Issue&Fact보도자료

적자전환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 신동주 회장 “롯데그룹 경영 쇄신 요구 멈추지 않겠다”

2025.06.27
  • 신동주 회장 “롯데그룹 위기 지적과 경영 쇄신 요구는 최대주주의 당연한 책무”
  • 3기 만에 적자 전환한 롯데홀딩스…이사회 책임 회피 지적
  • 주총 결과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쇄신 요구 예고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은 27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직후
“이번 주총에서도 롯데그룹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실질적인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그룹의 위기를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주총 결과와 무관하게 기업가치 회복을 위한 쇄신 요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동주 회장이 제출한 ▲자신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해당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출해왔다.

신동주 회장은 입장자료를 통해 “한국 롯데는 지금 소비자에게 외면받고 있고, 핵심 계열사조차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 신격호 총괄회장이 생전에 강조하셨던 ‘평생직장’의 원칙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최근 발표된 실적에서도 그룹의 위기 상황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실제 롯데홀딩스는 2025년 3월기 결산에서 약 1,626억 엔(한화 약 1조 6천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3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이는 한국 내 화학·유통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손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 회장은 이어 “롯데 위기의 본질은 회장직의 책임성 부재에 있다”며 “경영 정상화의 핵심은 실력 있고 책임감 있는 최고경영인의 선임이며,
이를 위해서는 이사회의 쇄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한국 롯데의 재무건전성 악화, 과도한 임원 겸직 및 보수 문제 등 핵심적인 질문에 대해 끝내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못했고,
롯데홀딩스의 다른 임원들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신 회장은 “최대주주로서 수차례 주주제안을 통해 롯데의 위기를 경고해 왔지만 이사회는 이를 무시한 채 경영 문제를 외면해왔다”며
“이번 제안은 단지 경영진 교체를 넘어서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책임과 기능을 강화하고 롯데그룹이 본연의 가치로 되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한일 양국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롯데그룹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 쇄신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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